Nut(freewrite)

in #freewrite2 days ago

가방 안에는 견과류가 잔뜩 들어 있었는데, 저는 타이거넛인 줄 알았는데, 이웃집 아저씨가 땅콩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이웃집 아저씨가 가게에서 땅콩을 팔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는데, 아마 제가 몇 주 동안 동네를 떠나 있었는데, 돌아왔을 때 동네에 변화가 생겼거든요. 그중 하나가 소나가 땅콩을 팔기 시작한 거예요.

저는 땅콩을 정말 좋아해요. 땅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얼굴에 여드름이 난다고들 하지만, 저는 땅콩을 정말 좋아해요. 맛있거든요.

소나가 마트에서 돌아왔는데, 차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아파트에서 좀 쉬고 나니 점심시간이었거든요.

땅콩 튀김이 끝나면 제 땅콩을 꼭 잘 싸야 한다는 걸 알려주었어요. 소나 생각에 제가 땅콩에 대해 가끔 얘기하곤 하는데, 땅콩을 먹으면 여드름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땅콩을 안 먹을 생각이었어요.

저는 땅콩을 먹는데, 여드름 때문에 당장 땅콩을 끊을 수는 없어요.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거든요. 바로 많이 안 먹는 거죠.

소나는 땅콩을 잘 튀겨서 다음에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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