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E MYSELF 소개글

in #for7 years ago (edited)
  • steemit 계기

한겨레21 주간지를 휘리릭 넘기다가 이 제목에 ‘무척’ 낚였다.
“ 아직도 저커버그를 위해 무료봉사합니까?”
읽어봤더니 그럭저럭 반정도밖에 이해 안되었는데 도발적인 아이디어에 그냥 설득당했다. 완전히 시스템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그건 차근차근 알아가도록 하지 뭐. 내 머리속에는 어차피 이젠 유투브 시장도 글렀고- 포스팅을 잘 하면 돈준다는 말에 그냥 hopeful. 사람이 희망을 가지면 아직 결과의 단맛을 보기도 전에 그냥 기분부터 좋아져버리니… 희망이란 참 무서운 것이다.
가입까지는 그럭저럭 끝냈는데, 매뉴얼 읽기를 더럽게 싫어하는 성격 탓에 휘리릭 가입신청 하고 잊고 있었다. 개인적인 일정들도 해서 한참 후에나 이메일을 열어봤더니 “One last step to set up your account!”라는 메일이 와 있었고- 그걸 클릭하자 Oops. Invalid Token. 이라는 거다. 이게 대체 뭔가…
그리고 다시 재가입을 하려고 했더니 이미 등록된 전화번호라며 가입이 되지 않았다. 심지어 나는 가입한 이메일 말고 이름은 뭘로 등록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냥 어떤 오류인가 싶어서 여러개의 @아이디를 쳐보고, 또 비번도 쓰던 것 종류별로 엄청 넣어봤는데 알고보니 비번은 주는거..
답답한 마음에 구글에 steemit/invalid token쳐봤더니 나만큼 *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여기서 github 이라는 사이트도 알게 되고, 그 유명한 reddit도 들어가봤다. 결론적으로 그들이 추정하건대, 메일이 와서 만 하루 전에 열지 않으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스팀잇은 나랑 인연이 없는가보다라고 포기한 상태였는데 (첫 신청후 메일은 3/17, 4/5일날 다른 계정을 만드려다가 실패해 그동안 주고 받은 이메일들이 있고) 4/8일에 다시 “One last step to set up your account!” 라는 이메일이 도착했다. 그로서 비로소 나는 스팀잇에 가입할 수 있겠다. 시스템에 오류가 있어도 완전한 구멍은 아니었나보다. 이제부터 이지스팀잇을 열심히 퐐로우하면서 익히고 활발한 활동을 해보도록 하겠다.

  • 나란 사람

개인주의자.
쾌락주의자.
이상주의자.
합리..주의자.
낭만주의자.
가장 되고 싶은 건 사실 행동주의자.

최근에 채식에 입문.이에 따른 명상, 자연주의, 환경주의, 동물사랑을 수반하는 모든 것들을 추구(만)함.
채식덕분에 새로운 식단 시도로 실패한 요리를 내내 하고 있음.
(*실패한 요리 블로그 개설 생각 중, 하도 망쳐서)
하던 일이 잘 안되서 집중력 문제라 생각하고 갑자기 정신건강타령을 하는 중임.

최근에 또 버닝하는 것이 야구. 보는 야구 말고 하는 야구. 고로 곧 어깨 및 허리 골병 예정각.

최근에 개인사업을 하고 싶음.
아직 아이템은 정하지 못헀으나 여러가지 후보가 있고, 구체적인 플랜은 아직.
영화쪽 일을 했었으나 현재 자질과 시스템에 회의적인 마음이 듬.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중.

  • 스팀잇으로 하고 싶은 것

스팀잇 아이디어에 공감한다.
도전하게 만들어주는 취지에 감사한다.
그래서 한명이라도 더 가입을 해야겠다 싶었다.
기회를 염탐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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