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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는 꿈이 뭐니?] 꿈? 글쎄,…

in #flightsimulation7 years ago

지목 감사드립니다. 기쁘네요. 누군가 저를 생각해 주셨다는 것이요.
음 티가든 님 글을 읽으니 양념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부분에 마음이 확 끌리네요. 대단히 철학적이고 욕심없는 그리고 이기적이지 않은 아름다운 꿈을꾸고 있던 분이시군요. 그래서 그렇게 글도 맑은 느낌을 주나 봅니다. 티가든님에게 너라서 좋다고 말할 사람은 반드시 나타날거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티가든님을 볼줄아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와 같은 느낌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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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망이나 베짱이 너무 결여되어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이 아닌 한창 혈기왕성했을 때. 양념이 이펙트가 의외로 있었나봐요.
하기사 저 말을 했을 당시, 마주한 외국인 남자 선생님의 표정도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독일어 문외한이 되었지만..ㅎ(아마 이건 youth태그관련 이야기를 할 때 나오지 싶네요)
댓글들이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모쪼록 뜻깊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