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EOSIO DApp 개발 – 'EOS.IO Storage 백서 읽기' 시리즈 1.Abstract

이전 백서 읽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번역이 아니라 읽기를 하고자 합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EOSIO/Documentation/blob/master/EOS.IO%20Storage.pdf

번역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백서 읽기'를 해야 하나를 고민할 정도로 번역이 잘 되어 있습니다. https://steemit.com/eoskorea/@clayop/61ukuv-eos-io

Abstract

EOS.IO Storage is a proposed decentralized file system designed to give everyone the ability to permanently store and host files accessible by any web browser.

EOS.IO 저장소는 탈중화된 파일 시스템이야. 누구나 이 저장소에 자신의 파일을 영구적으로 저장하고 호스팅할 수 있지. 호스팅된 파일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어.

웹브라우저를 통한 액세스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파일 저장소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아마도 클라우드 서비스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분산 앱 개발자들이 웹서버와 같은 별도의 서버를 운영하지 않고, 하나의 체계에서 모든 것을 EOS 네트워크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나는 외칠거야.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Unlike some other proposed alternatives, there would be no upfront fee or ongoing charge for storage or bandwidth on EOS.IO Storage aside from a completely refundable deposit. Users must hold tokens while they need storage and bandwidth and may sell tokens when storage and bandwidth is no longer required.

EOS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토큰 예치(staking) 방식이지. 저장소도 대역폭이나 CPU와 같이 토큰 예치를 통해 할당해 주겠다는 거지.

저장소를 사용하기 위해서 선불금이나 사용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거지. 저장소가 필요할 때 토큰을 보유하고 이를 예치하면 되고, 저장소가 필요 없어지면 예치된 토큰을 회수하면 되지.

예치하는 것도 비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토큰 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니 비용이라기 보다는 투자에 가까워. 물론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사용요금을 직접 내는 것보다 적은 비용이면 되는거지.

Built on the InterPlanetary File System (IPFS) and the EOS.IO software, EOS.IO Storage will be a service provided by block producers for those who hold tokens on a blockchain that adopts the EOS.IO software. The
block producers would be incentivized to replicate and host these files, allowing anyone with an Internet browser to access them.

EOS.IO 저장소는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와 EOS.IO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축될거고, 블록 생산자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가 될 거야. 블록 생산자들은 파일들을 복제하고 호스트하고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거야.

블록 생산자가 저장소 서비스를 제공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
블록 생산에서와 같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도 있을거고.
저장소 서비스가 토큰 보유자들에게 중요한 것이 된다면 투표로 선출되는 블록 생산자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 이것을 공약으로 들고 나오는 블록 생산자도 있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저장소 서비스가 실제적으로 제공되고 더욱 발전해서 분산앱 운영을 모두 지원해주는 EOS 네트워크가 되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