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와 영어공부를 동시에 - 매일경제 영문뉴스 PULSE
외국어라는 것은 꾸준히 공부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학업을 마치고 먹고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학습을 등한시하여 그동안 힘들여 공부했던 영어실력을 차차 잃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의 경우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동시에 방송대 영문과를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주식투자 역시 꾸준히 하고 있는데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경제신문을 읽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영어로 된 경제신문을 찾아 보았고 그 결과 매일경제 영문뉴스 PULSE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매일경제 영문뉴스 펄스 http://pulsenews.co.kr/#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시, 또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읽고있는데 경제신문 읽기와 영어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효율이 매우 높다.
물론 영어 뉴스는 블룸버그도 있고 월스트리트저널도 있긴 하지만 필자가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래는 모바일 사이트의 첫 화면이다.
위의 이미지는 인터넷 브라우저로 접속한 화면이고 아래는 앱으로 접속한 화면이다.
모바일의 인터넷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스토어에서 앱도 제공하니 기호대로 사용하면 된다.
필자는 브라우저로 해결 가능한 경우 불필요하게 앱을 설치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브라우저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의 성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디바이스가 다르겠지만 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폰의 뛰어난 휴대성 덕분에 침대에 누워서도, 대중교통에서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또 모르는 단어의 경우 길게 터치한 후 바로 사전으로 연결되는 기능 또한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웹에서의 사전 이용방법에 대해 굳이 설명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이미지를 올렸다.
맨위의 이미지와 같이 단어를 길게 터치하면 작은 메뉴가 뜨고 찾아보기를 터치하면 사전으로 넘어간다
두번째 이미지 처럼 바뀐 화면중 맨위의 사전을 터치하면 맨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사전을 볼 수 있다.
사전이 안뜬다면 두번째 이미지 맨 아래의 사전관리에 들어가 사전을 다운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는 한가지 좋은 점이 있는데 국내의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만큼 해당 뉴스를 한글로 볼 수도 있다.
모든 뉴스가 제공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해당 뉴스의 맨 아래에 Read in Korean이라는 링크가 있으면 해당 뉴스를 한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은 일치하나 직역이 되어있지는 않다.
이렇게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읽다보면 언젠가 자신의 향상된 영어실력에 감탄하는 날이 오지않을까하고 필자는 생각한다.
본 포스트가 좀 더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찾아온 영어학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