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스토리] - 잠만보

in #dogs7 years ago

안녕하세요~ @leeyoonji 입니다!

오늘은 제가 키우는 강아지 뚱이를 소개할게요 ㅎㅎㅎ
뚱이는 현재 4살입니닷!

처음 강아지를 키우려고 제가 대학교때 아빠를 엄청 쫄라됐네용
저희 엄마가 박스에 강아지를 들고 저희에게 짜잔!!! 하면서
강아지를 보여주셨는데 똥개라서 처음엔 살짝 실망했어요 ㅎ
어렷을적부터 똥개만 키웠거든요 ...
그래도 털도 황토색이고
주둥이가 까만게... 매력적이야...+
+
머리도 쓰다듬으면 만질 곳이 많다는게 내스타일인 이 아이!!

첫인상에서 뭔가 뚱이라고 지으면 어울리겠다 싶어서
어!! 뚱이다 해서 뚱이라고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가 뚱이예요!!
검은 주둥이와 똘망한 눈이 매력적이예요 ㅎㅎㅎ

어릴 때사진은 폰을 바다에 빠트리며... 날아갔다는..ㅠㅠ

그런데 뚱이는 어릴적 부터
잠을 디게 많이자요 ㅋㅋㅋ

아무때나 널부러져서 자고있다는...
저렇게 자다가 밥먹을 때 쯤에 벌떡 일어나서 밥먹는걸 지켜보고있어요 ㅋㅋㅋ

밥먹고나면 산에가서 산책을 갔다오거나
집앞에 잔디에서 기분이 좋은지 뒹굴뒹굴거리며 놀곤해요 ㅎㅎ

요리 뒹굴 ~

조리 뒹굴 ~
이렇게 뒹굴다가 산에 혼자 산책하러가요...ㅇ_ㅇ

그러고 또 저희 밥먹는시간을 귀신같이 알고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있어요 ㅋㅋㅋㅋ

저희집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이 4개인데 4개 다 뚜드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주면 밥을 다먹고 난 후
밖에 자연의 화장실을 갔다온 뒤

다시 자요...
끝없이 자요......

이상 저희집 귀염둥이 뚱이였습니다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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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주 미소짓게 만드는 아이군요
똥개가 제일 귀엽죠 ㅎㅎ
덩치도 그렇게 크진 않아서
부담도 없으실듯..!!

귀요미 뚱이 이름이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뚱이 보면서 힐링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