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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렙니다. ㅋㅋ

아니 대체 무엇이 설레신단 말입니까 ㅋㅋ

주어가 없는 사연은 로멘틱하지 않나요? ㅋ

아하 그런 뜻이었군요. ㅎㅎ

저는 필일일 ^^ 이것에도 감사하고 뿌듯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배작가님 포스팅에 오면 저는 배작가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댓글을 달지요~~ 라이브를 들으며 채팅하는 느낌으로요 ^^
제 삶도 너무 고만고만해서~ 하루가 끝날때마다 허탈할대가 많았는데, 1일1포로 인한 만족감도 나름 제 행복의 한 가지가 되었네요 ^^
한 번은 제가 책 선물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 친구에게.. 책장을 넘기니 다른 이름이 적혀있었는데, 그때는 중학생때라 그냥 넘겼던 것 같았는데, 좋은 책이라 쉐어하는 느낌으로 줬겠지.. 하고 지금은 이해를 해 봅니다 ^^ 어떤 상황이던 생각하기 나름이듯..
요즘 제 마음도 그런것 같아요.. 상대는 제 마음을 알지도 못하면서 저를 이용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하지만, 알고보면 저도 상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
좋은 목소리로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의 글~ 이었습니다 ^^

차차님, 스티미언 누구나 꿈꾸지만 그리도 실천하기 어렵다는 전 1일 1포를 실천하고 계시군요. ^^ 세월이 쌓이면 누구보다 탄탄하고 볼거리가 많은 스팀잇 블로그를 갖게 되시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친구의 책 선물도 그리 선선히 받으셨다니, 그때도 지금도 유~하신 느낌이네요 ㅎㅎ 차차님 말씀대로 친구분이 좋은책이라 공유하고 싶었나 봅니다. 저는 읽었던 책을 선물하는게 더 의미있어 보이고 좋더라고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미루어 짐작하고, 나의 마음의 수위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자맥질을 하는게 삶인 듯 합니다. 언제든 사랑은 깊고, 상처는 작았으면 합니다. 좋은 오후 되셔요 ^^

사연 있어요~!

제주도 티케팅을 다음주면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주 공항에서 누가 납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변 보호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혹시 제가 연락이 안되면....
배작가님이 납치 한걸로 소문을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당사자한테 말씀하시다니... 완전 범죄 하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요?
게다가 친절히 티케팅 예고를 할 정도로 납치 되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 듯 합니다. ㅋㅋ

저녁에 제주도편을 예약해야 더 싸더군요 ㅎㅎㅎ(예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은던 처음 같아요. 일단, 친한척 먼저 하고요. 저도 이동진 빨책러에요. 한국 갈 때마다 뻐지지 않고 일정에 넣어 들러요. 작년에는 김중혁 작가님과 사진도 찍는 영광을 !!! ㅎㅎ 본론으로 넘어가면: 쵸코님은 언제 읽어도 좋은데 이렇게 들으니 더 감동적입니다. 힘들이지 않고 슥슥 써내려간 글이, 배작가님의 차분함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에 ‘돌아가셨어요’에서 을컥합니다ㅜ 운전할 때 항상 팟캣을 들어요. 오늘 최근 들은 어떤 방송보다도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북키퍼님 ^^ 닉네임부터 심상치 않다 했는데 역시 빨책러셨군요!!!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한국 오실때마다 들르신다니, 와~ 어떻게 그 경쟁 치열한 공개 녹음 신청에 성공하시는 거죠. 저는 매번 놓치는데 신기하고 부럽네요. 김중혁 작가님과 사진도 찍으셨다니.. (부러움에 털썩)
그나저나 초코님 글은 정말 편안하게 쓱쓱 읽히는데 늘 쿵, 하는 울림이 있어요. 글을 정말 쉽게(쓸 때는 당연히 힘들게 쓰시겠지만 보는 사람에게 쉽게) 잘 쓰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초코님 글은 특히나 여러번 읽고 녹음을 했어요. 말씀하신 부분에서 자꾸 울컥해서 목소리가 흔들리더라고요.. 반복해서 읽고 감정을 좀 무디게 만든 상태로 녹음을 했는데도 위태위태 했습니다. 북키퍼님, 언제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