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네트웍에 스마트 계약이 가능해졌습니다. 비트코인에게는 큰 성과네요: 약속대로 RSK 프로젝트가 일을 해냈네요.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방금 읽은 뉴스는 정말 중요한 소식이기에 바로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몇달전 RSK라는 회사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이 회사가 10월이나 11월쯤에 공식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었죠. 그래서 팜에서 주목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RSK"라는 글을 작성했었어요. 저의 글을 읽으신 분은 아마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RSK는 비트코인기반의 개발을 시작한 애들입니다. 비트코인으로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능하여 이더리움과 호환성이 가능해지며, 처리속도가 10초로 단축될 뿐만 아니라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하여 초당 100건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며 앞으로 2만건까지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마이닝업자들에게도 같은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비트코인과 RSK를 모두 마이닝할 수 있게 되어서 서로에게 좋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드디어...
이 RSK가 정말 기대한 바를 이룬 것 같네요. 이건, 비트코인에게 있어서 획기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를 모르고 있네요 ㅎㅎㅎ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출처는 Logistics Firm Completes First Truckload Shipment Using Bitcoin Smart Contracts입니다.
운송 플랫폼을 구축하는 블록체인 창업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 이름이 DexFright라고 하죠. 이 회사는 RSK (Rootstock)이 개발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프롤리다주내의 Medley와 Sunrise라는 두곳을 오가는 냉동식품운송에 블럭체인을 이용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더리움 네트웍을 이용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RSK의 플랫폼을 이용한 것이죠. 이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여 모든 것을 원만하게 작동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운송업체인 Arel Trucking 회사에 지불까지도 자동화되었다고 하네요.
이 일은 두가지 면에서 중요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도로에서 통신사업자의 기술과 블럭체인을 통합하여 안정적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두번째는 투명성과 경쟁부분입니다.
지상 운송부분에 있어서 블럭체인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초기단계입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 블럭체인, 그것도 비트코인 블럭체인과 RSK 플랫폼을 이용하여 이러한 일을 해냈다는 것이, 더이상 이더리움과의 경쟁에 있어서 비트코인이 밀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배달시간이나 손해발생 등등을 실시간으로 통계를 내어 다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하네요. 또한 계약체결을 위해 몇주나 몇달을 기다릴 필요없이 즉시 모든 것이 처리가 되니 이들 시스템은 잠재적으로 이메일보다 더 쉬운 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Arel Trucking 운송업의 관계인은 dexFreight의 노력으로 화주와의 거래를 완전히 투명하게 해주고 계약에 있어서도 서로 잘못된 문서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서 자신들이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서 즉시 돈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는 말을 하네요.
자....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에서 이젠 좀 보충이 들어가야겠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입니다. RSK가 비트코인 블럭체인에 주목한 이유는 불변의 원장이라는 부분이었죠. 이를 이용하여 실제의 상품이동이나 추적등에 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주문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정말 내 집에 도달했는지를 투명하게 알아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중요합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서는 그 성능이나 생산성을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 있죠. 특히 운송이나 해운업자들이 이러한 비트코인 블럭체인을 이용할 때 큰 장점은 불면의 원장으로 투명이라는 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비트코인 자체로 하면 될 것이지...라는 의문이 들겠죠. 일반적으로 화폐에 해당하는 코인은 그 자체로서 거래를 추적하는 것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컨트랙트의 기능이 추가되면 또 달라진다고 하네요.
비트코인 네트웍에 이더리움의 가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를 RSK의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면 비트코인만이 갖고 있었던 단순거래시스템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많은 산업에서 이더리움 플랫폼을 선호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이더리움의 모델은 NEO나 WaltonChain등등 수많은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RSK는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들은 현재 존재하는 블럭체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을 비트코인에 입혔다...라고 보더군요.
그런데, 사실 RSK가 시초인 것은 아닙니다. Qtum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도록 조정된 이더리움 가상머신이죠. 두가지의 장점만을 가져와 개발한 것이 바로 Qtum이니까요.
RSK 플랫폼은 이더리움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RSK 플랫폼의 기본 토큰은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건트랙트와 응용 프로그램을 작동하는데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여간...
dexFreight라는 플랫폼은 이제 서비스로서 화물운송업계나 소비자들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운송업자들은 dexFreight 네트워크에 지불한 금액으로 획득한 토큰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송업계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었다...라고 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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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지만, 다시 말씀드리고 싶네요.
Qtum이 이미 이 분야에서 먼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점을 모아서 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의 블럭체인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서 비트코인 자체를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은 RSK플랫폼이 처음이 아닐까 하네요.
아까, 어떤 작자가 10년뒤에는 이더리움과 리플이 비트코인의 자리를 넘어설 것이다....라고 했는데, 제가 그 글을 읽으면서 떠올렸던 것이 바로 RSK 플랫폼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라고 가만히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고있었거든용...
하여간...
비트코인에게 직면한 문제도 이제 슬슬 풀릴 때가 온 것이 확실한 것 같네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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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스팀잇 진짜... 이런 치명적인... -ㅅ-ㅋㅋㅋㅋ
초창기 썼던 글 중에 확인할 것이 있어 역주행을 하던 중... 어제 썼던 내용처럼 9개월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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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에도 아직 꿈쩍도 않고있는데 곧 상승장 기대해봅니다
다음달을 한번 크게 기대해봅시다... :)
보클하고 가요~~
좋은하루 하세여~~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지내시길 바랍니다 :)
비트코인 수량 좀 늘리고 싶은데 기회를 안 주네요. 좀 떨어지면 주워 담고 상승세를 탄다 싶으면 올라탈 텐데 계속해서 정말 재미없는 횡보..
어....만약에요 Bakkt의 이야기나 Fidelity의 이야기가 실제로 시장을 움직이게 되면, 아마 이번달이나 다음달이 기회일 수 있을 것 같구요, 횡보라도요...그러나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움직이는 것을 생각해볼 때라면, 즉, 2014-2015년 초반의 움직임처럼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다시 말해서 2015년 초반의 움직임이라면, 한번 더 바닥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겠죠. 모두 과거의 기록이나 현재의 추측이 있을 뿐이라....그냥 재미 없는 횡보도 놔두고 기다리는 재미로 지내야겠죠 ㅎㅎ
비트도 올라가고 알트도 좀 올라 갔으면 좋겠어요~
(디클릭 꾹~~)
쭉쭉!! ㅎㅎ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클릭도 감사 감사 :)
사이드체인이 주목받는 흐름이 오겠군요~ 디클도 완료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