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가는 날입니다

금욜 오전에 에어컨 청소가 온다고 했는데 몸에 붉은 알러지가 보이네요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정형외과로 달렸어요
2주차까지 어깨에 주사를 맞았고 어제 3주차는 팔꿈치에 주사치료를 해서 약물이 다른가 했는데 ~
약 봉투가 같다고 이럴 수가 ~
랑이 약을 먹었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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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주사 2대 맞고 약처방도 받아서 돌아왔어요
여기저기가 간질간질 ㅠㅠ

2시간의 에어컨 청소가 끝나고 아들네로 달렸어요
랑인 하원하는 손녀와 아들만 보고 돌아가고 나의 아들네서의 3박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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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고생 하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