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바자회 준비로 모임 두 개가 겹친 날입니다
오후부터 강한 비가 온다니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아침에 가지와 부추를 챙겨달라 했어요
가지가 많아도 이리 많을 수가~
바구니채로 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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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모임에서 점심을 먹고 두번째 모임으로 달리는데 비가 마구 쏟아지더군요

점심식사가 끝나고 모두 기다리고 있으니
빗속을 달려온 보람이 있어요
노인정 회장님이 있어서 아파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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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나면 가지가 미친듯이 열려요. ㅎㅎㅅ

저렇게 주욱주욱 자란 가지는 맛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