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50일 기념 촬영
아들네 2박3일 일정으로 왔어요
도착한 목욜은 어린이집 조퇴해서 에버랜드로 출발하고 울부부는 둘째를 돌보았지요
울랑이 두어시간 안고 있더니 시골집으로 달아나고요
아들네 올때까지 혼자 손자를 안고 있었어요
눈 맞추며 웃기까지하니 신기하더군요
다음날은 손자 50일 기념 촬영하는 날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손녀까지 함께 이동했어요
전문가들이 옷을 갈아 입혀가며 후다닥 사진을 찍더군요
그때그때 귀여운 포즈를 잡아내는데 역시 전문가의 손이 필요하다고 감탄했어요
둘째라 최소한으로 한다며 백일과 돌만 잡았다는데 어찌 또 오나 싶네요 ^^
추억을 남긴다는게 쉽지않아요 ~
할부지 시골집으로 탈출하셨어요? ㅋ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