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전 SEC 국장 증인 신청 가능해졌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crypto4 years ago

리플이 지난 2018년 “이더리움은 증권 아닌 투자계약”이라고 발언했던 윌리엄 힌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금융과장을 증인으로 내세울 수 있게 됐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 디크립트 등 외신들은 사라 넷번 미국 지방법원 판사가 청문회에서 힌먼 전 국장을 리플 증인으로 신청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SEC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SEC는 힌먼을 증인으로 내세우면 다른 공직에 있는 법조인들도 증언할 수 있는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SEC는 힐먼의 증언이 비논리적이고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넷번 판사는 이는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며, 많은 대중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넷번 판사는 힐먼의 증언이 다른 부처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