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티드 헌터에 플레이하면서 참여했었던 에어드랍 프로젝트들
https://steem.cryptohunter.world/
오늘 저녁의 에어 드랍은
간만에 노바 코인이 나왔습니다. cpt도 한번 나왔으면...
-오늘은 크립티드 헌터를 플레이해보면서 그동안 참여해봤던
에어드랍 프로젝트들에 하며 느꼈던 소감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뭣도 모르고 코인 투자라는 것을 했다가 당연하게도
많은 손해를 보게 되었지요. 이제와서 보면 당연한 결과인듯..
돈을 서서히 잃어가며 지쳐가던차 마침 유튜브에서 P2E 게임을
알게 되었고 돈만 넣으면 멘징 기간 이후는 수익이 난다기에
간단하게 몇십만원만 넣고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멘징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던게 며칠뒤 업데이트 후에
모든 것이 바뀌더군요. 코인의 가치가 떡락..
이제와서 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너무 뒤늦게 참여했던게
문제였지요.. 모든 폰지형 프로젝트의 종착지는 늘 같았으니까요.
이후에는 참여를 안하려다가 그 유명한 텔레몬을 보게 되었고
10만원 미만만 넣고 플레이했었지요.
어차피 도용한 아이피라 길게 가봐야 한달이다라는 계산이 있었고
이전에 데인게 있는 지라 얼마 안 쓰려 했는 데 문제는 텔레몬의
하잎이 생각보다 크게 왔었고 저도 거기에 휘말리게 되었다는 겁니다..
피브피 이전의 업데이트로 여기서 20일은 운영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멘징은 되겠다 싶어 돈을 꽤 넣었으나 피브피 버그 얼마 뒤
바로 러그를 치더군요....
그때 큰 손해를 보고 아주 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기
프로젝트들은 구조가 하나 같이 다 똑같다는 것 그리고 텔레그램
피투이들은 참여할 가치도 없다는 것이지요.
크립티드 헌터 초반도 솔직히 그런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런칭때는 낮은 완성도로 삐걱거리는 게 많았으니까요.
이후 운영진의 대응으로 프로젝트를 신용하게 되었지요.
크립티드 헌터 전후로 많은 에어드랍작에 참여를 해보면서
약간은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많은 것을 정리 중입니다.
*코인 프로젝트에 참여를 할려면 일단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본다. 사기 프로젝트들은 어딘가 허술한 부분이 있다.
VC,트위터,텔레그램등 모든 정보를 공부해가며 면밀히 분석해본다.
- 제가 텔레그램 에드작들을 보며 느낀건데 러그칠 프로젝트들은
홈페이지마저도 허접합니다. VC라는 것도 이때 알게 되었고
백서보다도 중요한 것은 운영팀들이 운영을 제대로 하느냐였습니다.
*팀이 TGE전까지 어떤 활동을 하는 지켜본다.
- 제대로 코인을 발행하는 팀들은 TGE전까지 장난 안 치고 그 날짜
그대로 정직하게 발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일피일 시간 미루고
그 사이 NFT나 뻔질나게 발행하고 핑계대는 프로젝트들은 결국 러그를
치더군요.
*10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수익을 주는 프로젝트는 1개가 될까말까더라.
- 요새 야핑이니 뭐니 유행입니다만 엄연히 그것도 초기에 참여한 사람들만
큰 이득을 봤고 후에 참여한 사람들은 공짜로 홍보만 해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에어드랍 작업 자체가 초기에만 먹여줬지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먹여주겠냐
말이죠. 후발 주자들은 이득 보기가 어렵고 힘듭니다.
결국 대부분이 시간 낭비 돈 낭비였습니다..
-결국 몇십개의 에어드랍작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은 이걸로 수익 보는 것은
역시나 일부이고 그 일부가 되려면 미리 선점,분석,결정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뿐이었네요.
텔레그램 크립티드 헌터는 폰지형으로 설계를 했음에도 절제된 운영을 했기에
유저들의 유입을 끌기엔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때의 운영진의
대응은 저에게는 크립티드 헌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는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다음 TCG를 주목하는 것도 아마 그런 연유도 있습니다. 제대로 빌드업을 해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빛을 보길 바라며 오늘 글은 마무리 합니다.
스태미나가 모자라서 댓글을 못다는 경우가 많은 데 댓글 주시는 분들께도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