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들어선 텔레그램 크립티드 헌터.

먼저 오늘의 에어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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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용 크립티드 헌터가 이번 시즌2를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초기부터 참여하면서 본 텔레 크립티드 헌터는
참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

런칭때부터 지켜본바로는 게임 개발이 쉽지 않은 게
보였고 수정해야될 상황이 너무 많아서 초기 하입이
쉽게 들어오지 않았지요..

아마 러그가 많아 분위기가 안 좋아진 텔레그램 에드작
프로젝트들도 영향을 미친듯 하고

결국 개발이 어려웠던게 시즌2에서도 시스템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채로 서비스가 종료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게임이 포텐이 더 높다고 생각해서 좀 안타까운 면이
있긴 합니다...

애초에 러그용으로 만들어진 텔레몬을 벤치마킹 하지 말고
특유의 컨텐츠를 구상하여 설계했으면 게임이 더 잘나갔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결국 시즌2에서 남은 컨텐츠는 PVP컨텐츠 하나만 남았네요.
시즌2에서 채굴이 안 되는 것을 알았다면 슬롯을 2개나 늘리진
않았을텐데 이런 사항은 다음 프로젝트를 할때는 미리 공지 잘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크립티드 헌터의 재화들을 다음 TCG에서 쓸수있게
챙겨준다는 점은 크립티드 팀이 다른 코인 한탕사기 팀들과는
마인드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를 타산지석 삼아서 다음 TCG에서는
정말 제대로된 완성도로 날아오르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바랍니다.

스팀용 크립티드 헌터는 계속 서비스를 이어나간다고하니
얼른 완성도가 올라오길 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