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헌터의 길잡이 역할?? 두번째 던전 whispering woods에 대한 예상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저는 오늘 스타터팩을 하나 더 구매함으로써 또 한번 돌아올수없는 다리를 건너가 버렸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스팀판 크립토 헌터의 길잡이로써 당분간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전투력이 5000을 넘어섰기 때문에
저는 이제 두번째 던전인 whispering woods에서 노바 채굴이 가능합니다.

우선 던전을 바꾸려고 클릭해보면, 이런 메세지가 뜹니다.
결국 에너지 100%일때 바꾸라는 말과 비슷해보이는군요.

첫번째 던전에서 채굴효율이 50%였다면, 두번째 던전에서는 70%.
그리고 에너지소비량이 첫번째 던전보다 1.3배 늘어난다는게 큰 차이점이구요.
600노바짜리 티켓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다릅니다.
이외에 아이템 드랍율이 8%, 에센스가 5-15짜리로 바뀌고, 텍스율이 11%로 늘어났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던전에서 아이템 같은게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어서 어떤걸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에어드랍 버튼 아래에 에센스 아이콘이 있는걸 보면, 아이템이라는게 아마 에센스를 이야기 할것 같은데
한번도 에센스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텍스는 아마 채굴되던 노바에 10%씩 텍스가 따로 붙었었을까요?
지금까지 채굴되는 양이 딱 떨어지게 확인되었던게 아니라 그정도 추측을 할 수 있겠네요.

전투력 5000기준으로 채굴율은 2500nova/day 입니다.
여기에 첫번째 던전에서 -50% 효율을 적용받으면, 하루에 1250nova를 채굴하게 되는데요.

두번째 던전으로 가면 -30% 효율을 적용해서 하루에 1750nova를 채굴하게 됩니다.
그런데 입장티켓이 600노바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채굴은 1150nova가 되지요.
다만 에너지 소비율이 1.3배가 되기때문에,
예상컨테 18.5시간 정도에 한번씩 에너지 리젠이 가능할 것같습니다.
하루를 기준으로 하면, 6시간 기준 채굴량은 440정도늘어나고, 티켓비용도 150정도 더 소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하루기준 1400노바 정도 채굴이 가능할 것 같네요.
물론 이건 전투력 5000 기준이라 전투력이 높아지면 노바채굴효율은 점점 더 높아질겁니다.

뭐 이건 제 예상일 뿐이고,
사실 제 계산방법이 잘못된 걸 수도 있습니다^^
그냥 티켓을 가지고 일단 에너지가 0될때까지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