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피자의 가격은 얼마일까?
늦었지만 피자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10년 5월 22일 10000BTC와 피자가 거래되었던 것은 지금도 암호화폐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최초의 물질 거래입니다.
그 피자와 거래되었던 10000BTC의 값어치는 당시 비트코인 시세기준으로 41달러에 달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피자2판이지만,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한 개로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년도를 포함하여 이후 10000BTC의 값어치를 매년 피자데이를 기준으로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0년 : $41
2011년 : $68,000
2012년 : $51,000
2013년 : $1,230,000
2014년 : $5,100,000
2015년 : $2,380,000
2016년 : $4,390,000
2017년 : $20,910,000
2018년 : $80,160,000
2010년 이후 데이터는 blockinfo 기준의 데이터이며, 대략적인 수치이므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1달러의 값어치가 8천만불의 값어치로 천문학적인 변화를 준 것은 암호화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짜릿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암호화폐 투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열광하는 이유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호화폐 가치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캔들차트로 과거에서 부터의 10000BTC의 가격을 나타내볼까 합니다.
캔들 차트는 일분봉, 한시간봉, 일봉, 주봉 등 다양하게 나눌 수 있겠지만, 그런 방법들은 즐겨찾기에 박혀있는 거래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저는 매년 피자데이를 기준으로 10000BTC의 가치를 나타내는 ‘피봉’ 으로 나타내 볼까 합니다.
‘피봉’은 쉽게 눈치 챌 수 있듯이 ‘피자봉’ 입니다.
2010년 상장을 시작한 뒤 움직이는 피자의 가격입니다. 단위는 USD 달러 입니다. KRW 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차트를 방해할 정도로 너무나 큰 숫자가 되어 버리기에 달러로 표기하였습니다.
올해 초에 들어서서는 그동안 너무나 큰 가격급등을 한 탓인지 비트코인의 가치가 최고점대비 많은 하락을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위의 피봉으로 가치를 따져본다면, 비트코인은 사회라는 곳에 상장된 이후 꾸준히 가격이 상승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미래의 가격이 매우 기대가되는 차트입니다. 됩니다. 2019년, 2020년, 2021년에는 더욱더 천문학적인 수치의 10000BTC 가치가 지금의 우리를 웃게 해주리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내년 피자데이에 볼 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흥미있게 읽었슴다~
감사합니다.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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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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