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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19 ~ 2/25 포트폴리오 및 전망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USD가 타격을 받기 전, 원화와 엔화가 먼저 터질 것입니다. 그때 USD로 원화를 매수해서 빠르게 자산매집을 하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위안은 아직은 약합니다. 많이 치고오긴 했으나 여전히 바스켓에 넣기엔 애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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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은.. 'USD가 타격을 받기 전, 원화와 엔화가 먼저 터질 것입니다.' 이 의견에는 110% 공감합니다. 다만.. 이게 올해 와 줄 것인지.. 고민이네요..

원화와 엔화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을 생각은 없으므로 사실 그부분에는 무관심하고.. 암호화폐도 자산이니 버블이 껴있는게 당연하고 달러는 일단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화폐이자 제일 꼴보기 싫은 화폐라 망하길 바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위안화에 대해서는 제가 뭘 모르나 봅니다.. 이미 세계 기축통화로서 받쳐줄만한 거대한 경제가 있는데 기회를 못잡았을 뿐이죠. 그리고 중국은 달러의 끝이라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려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coinhills.com/ko/market/currency/

여기에서 엔화가 비트코인 거래량 중 60% 차지하는게 의미심장하네요.
관련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 시기를 놓치지 않기위해 중국정부가 위안화를 평가절상하고 자국의 막강한 무역, 경제적 힘을 동원하는 정책을 펼치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시나리오가 흘러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공상이지만 정치에서 가능한 일은 모두 일어난다고 생각하는지라..

중국의 위안화는 자국의 금보유량만 까발려져도 꽤 평가절상되겠지만, 중국은 강위안화를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달러가 저무는 해라 하더라도 달러를 공격하고 그 사이에 위안화를 절상시켜서 중국이 얻을 게 뭐가 있을까요. 중국은 여전히 수출주도형 국가이니..

굉장히 먼 미래의 일일것 같습니다 ㅎㅎ

글쎄요... 중국이 위안화를 국제화하고 싶어한다는 건 주지의 사실인데..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 욕심으로 위안화를 절상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