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3d 시장에서 몰락한 이유는 끝까지 카트리지 방식을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그들이 독점하고 있던 롬 카트리지 기술에서 얻는 로열티 수익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의 초창기 킬링 타이틀이었던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 7이 계획되어 있던 닌텐도 64를 등지고 플레이스테이션1으로 출시한게 타격이 컷습니다
당시 스퀘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선회한 이유가 닌텐도가 고집하던 카트리지 방식에서는 용량의 한계로 그들이 구현하고 싶던 고품질 그래픽 게임을 개발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서드파티가 마음껏 그들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플랫폼 제공자로서 사리사욕을 채울 생각을 하기 보다는 서드파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역시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eos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선입견을 가져봅니다ㅎㅎ
그런 역사와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플스 이후의 일은 잘 모르는 일이었는데, 저의 어두음을 좋은 글로 밝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