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게임기 플랫폼 전쟁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저도 언급하신 방식이 모범적인 투자 전략임에 동의 합니다.

헌데 암호화폐 시장과 처럼 고점대비 drawdown 이 80%나 90% 가까이도 일어날 수 있는 시장에서는
매수 타이밍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게 될 수 있고 심지어는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수 타이밍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점이 저점이라는 근거 (기술적인 측면에서든 펀더멘털한 측면에서든) 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 근거들이 어느정도의 객관성/신뢰성을 가졌는지 아니면 주관적인 희망을 투영해 시장을 비틀어 보는 것인지에 대한 검증은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목표하고자 하는 수익률에 따라, 또 감당하고자 하는 중단기 잠재적 손실률에 따라 위에 언급된 과정을 수행하는 것도, 아예 수행하지 않는 것도 어찌 보면 투자 철학의 영역이니 옳다 그르다라고 하기 뭐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