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양도소득세 논란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금일 오전, 출근길에 본 스마트폰 속 인터넷 뉴스에는 정부에서 암호화폐에 10%안팎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양도소득세, 국내 주식이 아닌 해외 주식을 거래하고 차액(이익)에 대한 부과를 받아 납세를 하던 대학생 시절에 처음 알게 된 세금이었습니다.


정부는 2017년 말부터 광풍 수준으로 늘어난 투기성이 짙어보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제재 및 규제, 박상기의 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억압해왔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국내에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조만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될 G20을 통해 세계에서 함께 논의를 하고 합의점을 찾고, 규제안을 내놓아서 그에 맞춰야합니다.

이렇게 국제적인 추세를 따라가야 되는데, 항상 정부나 언론을 통해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일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과 다르다며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언론이 투자자를 우롱했다고밖에 보이지 않는 행위입니다.

더 이상 언론에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견고한 커뮤니티(스팀잇, 코인판, 기타 커뮤니티 등등)

활동을 통해 멘탈을 관리하면 보다 성숙한 대응이 가능하리라 사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