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이 나라는 공산주의 인가?"
저는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군대도 부당하다고 느꼇지만 그래도 군생활하며 이 나라의 "자유"를 지킨다고 생각하며 묵묵히 견뎠죠. 근데 요새 우리나라는 보면 이 나라에 "자유"가 사라져가는것 같습니다.
일단 개헌에 자유민주주의에 "자유"를 뺀다는것이 논의되어서 자체결정했었다는것이 너무 충격이었구요.
"자유"가 빠지면 민주주의면 어떠냐는분들?
베트남도 민주주의입니다. 베트남민주주의공화국이죠. 근데 당이 하나밖에 없죠. 북한도 민주주의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근데 당이 하나밖에 없죠. 반대하면 총살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는 명백히 다른거에요.
이번정부가 "큰정부"를 천명하고 나왔다는것 알고있습니다. 정부가 힘이세지고 모든분야에있어서 통제하고 계획경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계시죠. 근데 그건 공산주의에요.... 625부터 시작한 우리나라의 수많은세대를 거쳐 지켜온 우리 국군장병들은 도대체 무엇을 지킨걸까요? 국정원도 내부수사가 사라지고.. 국가보안법도 없는것이나 다름없어졌습니다...
(마치 소비자(투자자)들에게 정부가 명령을 하는것 같은 현 상황입니다.)
(밑의 사진과 같은 직원도 해고하지 못합니다)
(최저임금제도와 같이, 시장을 파악하지 못한 평등한 임금의 부작용)
그리고 현재 시장경제에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시장경제"국가 입니다. 일본과 미국과 같이요. 둘중엔 미국스타일에 더 가까웠죠. 근데 지금은? 자유시장경제가 아닌 계획경제로 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모든분야의 경제를 통제하고 있어요.. "자유"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금감원 장관이 국민과 코인시장에게 "시장가격"을 대상으로 내기를 하며 위협하는 나라
법무부 장관이 공산주의국가들이나 하는 거래소폐쇄안으로 코인시장 투자자를 도박꾼으로 몰아 범죄자로 만드는 나라 (심지어 법무부 문건에는 코인거래하다 걸릴시 5천만원 벌금 or 징역이라고 명시되었던것이 유출되었죠.)
정말 너무나도 우울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믿었습니다..
전 요새 자꾸 문재인이 박근혜와의 대선때 외치던 슬로건이 북한과의 연방제 발언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이민을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자랑스러워하던 한강의기적을이룬 대한민국은 어디로간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로 느껴지실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제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안에, 같은 주제로 대한민국이 공산주의로 가고있는것에 대해 한번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여고생이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외치는 나라..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점점 자본주의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또다른 공산주의죠.. 신분 상승, 하락이 거의 없죠. 부의 되물림.. 너무나도 많죠.. 저도 안타깝네요.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이 끝났다고 개천의 물고기로 살라는 조국 교수의 말이 저를 가장 힘들게 했습니다. 자유시장경제 자본주의의 나라는 꿈을 꿀수있어야합니다. 누구든지 성공을 꿈꾸는 그 욕심이 나라는 성장시키는것인데.. 조국 교수의 개천의물고기가 되라는 그 발언은 자신들은 군림하는 자들이고 국민은 물고기로서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ㅠ.ㅠ 나중에 이 건에대해서도 글 적어보겠습니다. 부의 대물림보다 심각한건 개천에서 용나는길을 없애가는 사회구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