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코인베이스" 작년 매출 10억 달러 기록! 그리고 "BCH 내부자거래"

in #coinkorea7 years ago

alt01052.jpg

CNBC에 의하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작년 매출이 10억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진짜 어마무시한 수치네요. 한국의 거래소도 어마어마한 매출을 거뒀지만 수수료의 차이인지 거래대금의 차이인지 아무래도 한국시장이 늦게 활성화되서 1년매출을 비교하다보니 코인베이스측이 한국거래소보다 높게 나온것 같습니다. 사실 한국거래소도 업비트가 1년 장사를 했다면 10억 달러를 넘겼을 거라고 봅니다.

1027136_20171221200216_323_0001.jpg

코인베이스는 아주 큰 거래소입니다. 이 거래소에 암호화폐가 신규상장되는것만으로도 가격이 오르는 그정도의 거래소입니다. 현재 코인베이스와 GDAX 는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에 대해서 소극적인데요. 그 이유는 비트코인 캐쉬 (BCH)의 내부자 거래 의심사건과 함께 매우 소극적이 되었죠. 비트코인 캐시(BCH) 상장 소식과 함게 내부자 거래를 의심받고 그에 대해 의심을 받고 현재 2018년 1월까지 비트코인 캐시(BCH)는 코인베이스에서 일시적으로 사용중지 된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CEO 암스트롱

"발표를 앞당기는 시간에 가격이 상승했다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직원이나 계약자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우리 정책을 위반한다는 증거를 발견하면 즉시 직원을 해고하고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입니다" 라는 강경한 입장을 취했죠.

이것은 현재 한국거래소에서도 문제라고 봅니다. 업비트나 빗썸도 많은 의혹을 받고있는 일이죠. 투자자들의 내부자거래 의심하나로 그 코인을 거래정지시킨 코인베이스의 선택은 아주 현명했다고 봅니다. 거래소 서비스가 아무리좋아도 결국 신뢰가 생명이니까요. 업비트나 빗썸도 이와같은 코인베이스의 행보를 본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