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유틸리티 토큰이냐 씨큐리티 토큰이냐: ICO 코인들의 선택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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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토큰이냐 씨큐리티 토큰이냐: ICO 코인들의 선택(원문기사)

정정보도

이 기사의 첫번째 버전은 ICO토큰과 미국 법에 대한 부적절한 진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야기된 오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전통적인 벤처캐피탈 방식의 펀드레이징은 2017년초를 기점으로 큰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ICO 붐으로 인해 수백개의 회사들이 투자가 가능한 ,블럭체인기반 디지털 화폐형태의 토큰들을 가지고 창업을 했습니다.
급속도도로 폭발적인 기세로 이뤄진 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마침내 몇가지의 우려점들은 규제당국과 정부기관에 의 시선을끌게 되었습니다.
SEC같은 기관들이 예정되어진 ICO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되었고,그 대부분이 증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모든 블럭체인기반 토큰들은 증권의 성격Security Token을 가지면서 개발되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들을 비롯해 다른 여러 성격을 가진 블럭체인 토큰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두종류만이 아니라 Equity주식,Work일자리제공,Share-like배당 그리고 asset-backed실물자산기반성격의 토큰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일단 큰 갈래로서,
현재 예정된 ICO들이 security와 utility중 어느쪽이냐를 판가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를 잘 이해하여야 향후 어떠한 규제환경에 처일지 알수있고,
작업환경면에서도 도움이 될것이니까요.

Securities Token

증권적 성격의 토큰

작년 7월말 SEC는 ICO의열풍을 본 SEC는 향후 ICO에 대한 규제에 관련된 발언으로 일단 시장에 사인을 줬습니다.
2016년 DAO토큰의 경우를 돌아봤을때 ICO가,연방법의대상이 되는,증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SEC의 Jay Clayton 회장은
ICO 토큰이 증권의 성격을 가지는 것을 의도했든 안했든,
SEC가 지금까지 본 모든 ICO 토큰들은 증권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발행한 토큰들의 가치가 회사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그것은 증권으로 간주 할수 있다는 설명입니다.그의 발언에 따르면:

명치은 코인이라고 부를수는 있지만,그 기능이 증권과 비슷하다면 그것은 증권이다.
토큰은 구매 희망자에게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에 근거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2차 시장에서 토큰을 재판매하거나 다른 이들의 노력으로 인한 수익을 얻음으로써 이러한 상승을 담보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요소들은 증권과 증권제공의 주요특징들이다.
Jay ClaytonSEC 회장

토큰의 성격이 증권인지는 호위 테스트Howe Test를 거쳐서 정의 되며,
아래의 두가지 사항에 해당하는지를 살피게 된다고 합니다.

두말할것 없이 예정된 ICO들에 의해 발행된 대부분의 토큰들이 이 분류에 속하게 되고,
연방법아래에 놓이게 될것입니다.

Utility Tokens

유틸리티 토큰

반면에, 증권토큰Security Token이 가진 많은 역할들을 수행하면서도 성격이 다른 토큰도 있습니다
규제당국이라는 위험성을 피하고 싶어하는 많은 회사들이 찾고 있는 방식입니다.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의 정의는
"회사가 미래에 창출할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접근권을 나타내는 토큰.
디자인상 유틸리티 토큰의 성격은 투자의 성격이 아니며,그 디자인에 맞게 제대로 구축이 된다면 증권에 대한 연방법에서 부터 면제."

이미 이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둔 토큰들도 존재합니다.
Vinny Lingham은 그의 신분증명용 코인인 Civic Token의 유틸리티 토큰으로서의 용도에 대해서 설명한바가 있습니다.

시빅이 만든 선도적인 유틸리티 토큰으로서, 분산화된,토큰기반생태계의 신분증명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한다

그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 토큰들은 네트워크의 계정단위를 나타냅니다.
토큰의 수가 고정되어 있기에 네트워크가 성장하여 많이 사용될수록,토큰의 유용성도 커진다.
네트워크와 트랜잭션의 규모가 성장할수록,토큰에 대한 더 많은 수요를 가져올 것이다.

Token Report에 따르면 유틸리티 토큰은 226개의 ICO들중 네트워크 운영에 사용되는 ICO는 오직20개만으로 보고되고 있듯이,저평가된 상태입니다.
Storj역시도 유틸리티 토큰을 활용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공동창립자이자 수석 전략가인 Shawn Wilkinson의 설명에 따르면

Storj토큰은 사용자들에게 네트워크 공간을 사용할수 있게 하는 토큰이다.
우리는 2015년 크라우드 세일을 통하여 50만달러를 조성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활용성에 대한 생각은 후순위로 미루곤 하다.
하지만 토큰이 커뮤니티들에게 성공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지금도 수많은 토큰들이 시장에 나와있고,매일매일 새로운 토큰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정도에서 의견의 차이가 있지만,거품인것은 확실히다.
시장이 가라앉기 시작할때 활용성을 가지진 못한 토큰들은 최종적으로는 어떤 가치도 가지지 못할것이다.
Shawn WilkinsonStorj의 공동창립자이자 수석전략가

유틸리티 토큰은 간단히 비교하자면 회사와 개발중인 서비스을 위한 쿠폰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예를 들자면,
많은 게임회사들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 프리오더를 실시하고 있는것을 들수 있습니다.
많이들 익숙한 평범한 ICO 토큰과는 다른 토큰이며,
모든 회사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지만 유틸리티 토큰이 증권토큰 대신 역할을 수행하여 Blockchain 솔루션의 주요목적을 구현하는 경우가 이미있었습니다
우리는5200만달러를 조성한 파일토큰을 통해서 이 사례를 목격한 바 있습니다.

Choosing utility over security

증권토큰대신 유틸리틸 토큰을 선택

물론, SEC를 피하기 위해 '보통의'증권 토큰Security Token보다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만,또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일부 회사들은 자신의 증권토큰에 의존 할 것이지만,
그보다는 그렇지 않을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유틸리티 토큰안에서도 매 ICO들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토큰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래에 나온 분류들중에 해당이 안되는 회사라면,
그들은 증권토큰Security Token을 만들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아래의 분류에 해당하는 토큰이라면,
규제의 지뢰밭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내부용 토큰을 만들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첫번째 중요한 분류는 대체가능한지,불가능한지 입니다.

Utility fungible and non-fungible tokens

대체 가능한 토큰과 불가능한 토큰

간단하게 다른 것들과 교환이 가능한 유형의 토큰입니다.
물품,자산,토큰이 동일한 가치의 자산 중 하나와 상호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각 자산의 개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애용되는 자산으로는 금이 있으면,보통 금 한돈 이라는 단위로 대체됩니다.
그 금이 동전의 형태이든,금괴의 형태이든,금가루의 형태이든 동일하게 취급되죠.

따라서 다른것과 교환이 가능한 대체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의 관점에서 보면, 더 많은 분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블럭체인 상의 시스템 인센티브 토큰System Incentive Token은 본질적으로 네트워크상의 사람들이 원하는 행동을 수행하도록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위한 ICO를 진행 하는 회사는 내부용 앱이 필요하지 않으며 다른 많은 토큰을 사용해서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블럭체인과 토큰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토큰도 마찬가지입니다.굳이 이런 시스템을 위해 증권적 성격을 가진 토큰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 통치용 토큰은 네트워크에 대한 투표를 가능하게 합니다.유틸리티 토큰으로서는 명확한 용도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멤버쉽 토큰역시도 전형적인 형태의 대체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플랫폼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으로만 활용가능한 토큰이죠.

반면에 대체불가능한 용도로는,고유성을 지닌 자산들입니다.
토지라던가,크립토키티 같은 블럭체인 내에서의 고유성을 가진 자산들.
대체불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은 대부분은 토큰이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 한 범주에 정확하게 들어맞으면서도,규제 위협을 초래할 증권 스타일 토큰들을 출시한 ICO들에게 그 이유를 한번 물어봐야 할것입니다.

Beyond the definition

기존의 정의를 넘어서

증권토큰Security Token과 유틸리티토큰Utility Token에 대한 정의들,
그리고 다른 세세한 정의들까지 모두다,
블럭체인 이전시대에 정립된 개념들입니다.

Fusion의 창립자이자 현재 코인마켓캡순위20위안에 속한 QTUM의 창시자인 Dejun Qian은 토큰들은 아직 초기단계이고 독특한 아이디어이기에,
기존에 정립된 개념들중 최대한 가까운것들을 갖다 붙이기 보단 개별적으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증권토큰인지 유틸리티 토큰인지 분간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어느쪽 법률이 토큰에 더 적합한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토큰이라고 하면 토큰들이 블럭체인 인프라안으로 설계되고 내장되었다는것을 뜻한다.
자연스럽게 블럭체인내에서 중요한 부분을 수행하는것이 가능하다.
아주 창의적이며,블럭체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Qian은 우리는 과감하게 증권과 유틸리티라는 개념을 초월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증권으로 취급받는 토큰들도 존재한다.
현재 증권업들을 위한 법이 우리에게 주어졌고,많은 사항들을 여기에 맞춰야 한다.
증권과 이것을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좀더 유틸리티적인 성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순히 증권이냐 유틸리티냐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어야 된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토큰은 양쪽어디에도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새로운 무언가이다.
새로운것을 현존하는 프레임워크에 끼워 맞춰서 정의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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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sharing bro @coolzero (>‿♥)

좋은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설픈 번역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