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와따! 학교 수업 종합분석해보기!!

in #classlast year

우선 학교 과제를 스팀잇을 통해 진행해보겠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지능정보사회와 미디어]라는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한 학기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실습해서 다음학기에도 이런 수업 있으면 바쁘지만 수강신청 다시 할 것 같아요.

일단 수업 중심으로 말해보면, 지능정보사회와 관련된 걸 배웠겠죠?

강의 수업 내용은 정말 방대한 양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기억 나는 대로 말해보자면, 빅데이터, NFT, 메타버스, 정보사회론, 지능정보 사회, 블록체인, AI, VR 이렇게 배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과제로 했던 부분들 인데요

첫 번째 과제는 Chat GPT나 AI 검색엔진을 사용해서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이었어요,

솔직히 Chat GPT 사용하긴 하지만, 이렇게 바로 과제에 투입될 줄은 상상을 못했답니다.

특히 학교 과제로 말이죠. Chat GPT 쓴 소감은, AI 환각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점이에요.

'세종대왕 맥북 던짐 사건'에 대해서 다들 아시나요? 세종대왕과 맥북은 연관성이 전혀 없는 사건이지만, Chat GPT에 이 두 단어를 넣으면 사실인 것 마냥 글을 작성해 줍니다';;;

그걸 AI 환각현상(AI Hallucination)이라고 하는데요. 과제 하면서도 많이 겪었어요.

교수님께서 이 과제를 내주셨을 때, 저희한테 가장 중요한건 정보를 더블체크 하는 것 즉. 정확성을 검증해보라고 하셨는데 Chat GPT 사용하면서 Google에 검색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네요 ㅎㅎ

두 번째 과제는 바로 빅데이터 분석해보는 레포트 작성이었어요. 제가 뭐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겠어요? 그래서 굣님 수업 열심히 듣고, 필기하고, 동영상 찍어가면서 만들었어요.. 진짜 이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일단 빅데이터 분석할 주제 선정하고, 분석하고 이러는게 쉽지 않다는 거 알게되었구요.

그런데 빅데이터 분석하는거 은근 재밌던데요? 다시 하라고 하면, 더 재밌는 주제 찾아서 할 것 같아요

저는 메타버스와 NFT의 지식재산권 중심으로 분석했는데 아직 이 부분에 관한 법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보니 제대로 된 분석을 하기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분석을 다 해놓고 나서 보니 '메타버스'나 '지식재산권'이 둘의 분석 결과가 합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고, 좀 더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과제 제출기간 끝나고 나서 빅카인즈 들어가서 자료 수집해봤거든요?

근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료수집한 양보다 더 많이 나오는거에요?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메타버스와 NfT관심이 뜨거워지긴 하나봐요. 기사량이 더 늘어났더라구요.

빅데이터 분석을 텍스톰 이용해서 해보았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고, 다음 학기에 비슷한 과목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특히 토픽 모델링이랑 n-gram 분석 할 때, 저는 제일 신났어요

마지막으로 이 레포트를 토대로 저희가 AI 동영상 만들어 봤어요 Text to Video 기법을 이용한 거에요

근데 진짜로 저 학교 들어올 때만 해도 이런거 없었는데.... 이제 나도 영상 제작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라버렸답니다.

3D 아바타도 만들고, 목소리도 입히고 세상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그래서 이 수업을 들으면서 최종 결론은 바로 이겁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면 내가 잡아 먹힌다.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