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바다를 바라보며 조개구이 그리고 길냥이

in #clam4 years ago (edited)

정말 오랜만에 조개구이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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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칼국수도 있다.

결국 다 먹지는 못했다.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던

한녀석이 있었다.

바로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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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새우는 저녀석이 도와줬다.

식당 바로 앞에 대부도 바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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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커피를 사가지고 자리를 잡고 않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잠시 바다를 감상했다.

그리고 다시 또 다른 귀여운 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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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데 이녀석은 이미 어미란다.

새끼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많이 말라있었다.

지인이 고양이 집사라서 늘가지고 다니는 간식과 물을 주니

주인처럼 따르는 길고양이...

사람을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 조금 걱정되는 마음을 뒤로하고 그 곳을 떠나 다시 도시로 돌아왔다.

역시 시원한 바다 맛있는 조개 이쁜 냥이 날씨까지 충분히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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