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회사앞 커피숍 현황
회사 앞에 새로 카페가 생겼습니다.
사실 지도 검색에는 표시되지 않는 카페들은 더 많이 있는데요. 새로 생긴곳도 검색은 아직 되지 않네요.
이제 이틀차인데, 뭔가 직장인의 심리를 정확히 꽤뚫고 있습니다.
1.접근성
회사 후문에서 10초컷입니다.
잠시 은신해 있다가 메신저로 연락오면 후다다닥 뛰어가서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ㅎㅎㅎ
심지어 회의장소로 지정하면 이건 완전 합법적 은신이 가능하죠^^
2.개방성
회사 회의실이나 일반 카페에서 볼수 없는 개방감이 있어요^^
오전에도 잠시 다녀왔는데, 뭔가 캠핑장에 있다가 온 느낌?
심지어 레트로한 스피커에 클래식까지 울려퍼지니 힐링은 더더욱 극대화되더군요.
3. 맘에 드는 분위기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만드셔서 그런지 여기 저기 공간들 찾아다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지하 사진이구요. 아직은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저녁에는 여기도 운영된다고 하네요.
외부전경입니다.
본인
이층에 있는 정체불명의 친구네요^^
당분간 저의 최애장소로 등극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