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살구꽃 핀 풍경과 준비 중인 벚꽃View the full contextkimegggg (67)in #busy • 7 years ago (edited)남쪽 나라는 벌써 노랑 분홍 향연이네요 ^^ 선생님들께서는 근무하시면서 슬럼프 같은건 자주 안오나요? 저는 요즘 죽겠네요 ㅜㅜ ㅋㅋ
늘 슬럼프를 달고 있죠. 아무래도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데다가 그 대하는 사람이 하루하루가 다른지라 일희일비 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가 겨우 벗어났다가 다시 빠지고 ... 그러고 있습니다. 뭐 그럼에도 아이들 커가는 거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지요.
김달걀님은 무엇으로 슬럼프에 빠지셨나요? 모쪼록 다시 회복하시길 바래요.
그렇군요 선생님들은 저같은 직장인과는 또 다른 슬럼프에 빠지겠네용.. 더군다나 학생들이니.. ㅜㅜ
음 저는.. 이런 저런 상황에서 고민을 시작하곤 하는데 결국
이 일을 계속 해야하나?
하는 근원적인 질문에 늘 도달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