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2] 친구들과 급하게 떠난 9월의 제주! / 중문, 서귀포, 협재

안녕하세요. 부기우기 @boogiewooki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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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저의 스티미언님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친구들과 떠난 제주도 여행기 2탄을 써보겠습니다.

저희는 우도에서 숙박을 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중문관광단지에 도착을 했어요!

날씨가 좋은 게 한 눈에 보여지죠?

중문관광단지에 입성했습니다!!
여러 관광지들이 집결되어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정말 좋아요!

중문해수욕장 위로 산책로를 한 번 올라가봤어요 ㅎㅎㅎ

이제 아래의 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ㅎㅎㅎ 고고!

9월 초라 그런지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은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다음 날 이 곳에서 수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ㅎㅎㅎ

그리고 주상절리로 이동했어요!

절경이 따로 없죠...

그리고 다음 날, 저희는 약속대로 중문해수욕장에 수영을 하러 갔어요!

근데 저는 수영을 할 줄 몰라 친구 둘만 믿고 물에 들어갔다가
아주 큰 사고를 겪을 뻔 했습니다...

기진맥진 한 저희는 얼른 씻고 만찬을 준비했어요

캬... 제일 위에는 은빛 갈치회!
제주도에서 먹는 회라서 그런지 더 싱싱했어요
그리고 함께 먹은 족발!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어요
하지만 기름기가 좀 많아서 많이 먹기엔 부담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해장으로 저희는 고기국수를 먹었습니다!!

참 담백하고 고기도 쫀득한 것이.. 아 침이 고이네요 ㅠㅠㅠ

그리고 겉핥기 코스의 마지막! 협재 해수욕장을 왔습니다!

저희가 떠나기 전이라서 그런지 제주 날씨가 상당히 슬퍼하더군요...
상당히 흐린 날씨였어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그리고 애월로 향하여 저희는 예전 지디카페가 있던
'애월한담산책로' 에서 산책을 하며 마지막 제주 풍경을 만끽했어요.

그리고 비행 시간에 맞추어 공항 근처의
'고등어 정식' 집을 친구에게 추천 받아 방문하였습니다

상당히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어요!!!

그렇게 저희는 3박 4일간의 제주 일정을 마무리 지었어요!

요즘 날씨도 너무 좋아지고 마음에도 바람이 살랑살랑 부네요...
여행을 조만간 계획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우리 스티미언님들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곳이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친구들과 떠난 제주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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