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비트코인 추가 확보? 하이브리드 창조 경제 방안을 마련할까?
최근 비트코인을 자체적 매입과 매도 없이 보유분으로 비축자산을 채우는 방향으로
우선 정책을 결정한 트럼프 행정부에서
후속조치로 추가적인 비트코인 비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대통령 암호화폐 자문위원회의 책임자인 보 하인즈가
‘골드 증서 가치 재평가’를 통한 평가 이익을 통해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했는데요.
현재 미국 정부의 골드 증서는 온스당 172달러로 평가되어 있는데
시장가치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평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시장가치로 재조정 함으로써 평가이익을 발생시켜서
이를 통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셈인데
가지고 있는 자산의 재평가를 통한 ‘평가이익 실현’을 통해
특별히 세금 등 신규 실물자본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비트코인을 영구 스트라이크 우선주 도입 등으로
기업의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전략을 실행중인 스트래티지처럼
어떻게 보면 업계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창조경제’의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 하인즈는 비트코인을 “중앙 발행자가 존재하지 않는 점에서, 독보적 내재 가치를 지닌 자산”이라 평가하며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
이런 입장을 보았을 때 어떤 형태로든 비트코인을 추가 확보하려는 목표는 확고해 보이는 만큼
만약 미국이 정부 현물예산을 활용하지 않고 비트코인 준비금 확보에 성공할 전략이 수립된다면
업계에는 새로운 여러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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