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c7님의 북스팀을 읽으면 코멘트 달 것이 너무 많아요.^^

가끔 남편이 슬럼프를 느낄 때 제가 잘 하는 말이에요...ㅜㅜ

뭘 그만한 일을 가지고 그렇게 힘들어하느냐고
하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보챕니다.

그러지 말아야겠죠?

줄리아 카메룬의 말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인생에서 늦게 배우는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이 나이에...'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때마다 지금이 가장 빠를 때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책읽기가 힐링인 건 아는데, 요즘 여기저기 배우러 다니다 보니 책읽고 독후감은 못 쓸거 같아요.
지난 주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반납일이 다가오는데, 그것도 아직 반도 못 읽었거든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holic7님이 이 책을 읽는데, 몇시간이 걸리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