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상 속의 디앱, 컬러 플랫폼
-사람들은 평소 어떤 앱을 사용할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2018년 앱 스토어 인기앱 중 하나라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일매일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카카오톡, 국내 제일의 검색엔진 네이버, 전 세계의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유투브까지 우리의 생활은 매일 다양한 앱들을 이용하는 시간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 들기까지 우리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놓지 않는다. 알람 앱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캘린더 앱을 보며 하루 일정을 체크한다. 지하철 앱으로 다음에 오는 지하철 시간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한다. 메일 앱으로 받은 메일함을 확인하고 업무를 하다가 점심 시간을 틈타 쿠팡, 티몬 같은 온라인 쇼핑 앱을 통해 생필품부터 의류, 악세서리까지 쇼핑을 하기도 한다. 퇴근길에는 택시 앱을 이용하여 집으로 향하면서 배달 앱을 켜서 저녁 식사를 주문한다. 밥을 먹으면서 넷플릭스, 유투브 등 컨텐츠 플랫폼을 통해 영상을 시청한다. 시시때때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잠시 구경하다가 다음 날 알람을 설정하고는 잠이 든다.
- 그렇다면, 앞으로 만들어질 ‘컬러 디앱’과 함께하는 일상을 그려보자.
컬러는 사람들의 일상 속의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컬러 플랫폼의 사용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다는 자각 없이 자연스럽게 디앱을 사용할 것이며,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지금의 생활 패턴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위의 사례와 비교하여 아래의 예시를 보자.
사람들은 알람 앱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캘린더 앱을 보며 하루 일정을 체크한다. 지하철 앱으로 다음에 오는 지하철 시간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컬러 갤러리에서 컬러 뮤직 디앱을 열어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하고 들으며 출근을 한다. 메일 앱으로 받은 메일함을 확인하고 업무를 하다가 점심 시간을 틈타 승진캐시에 출석하여 컬러 포인트(CP)를 모은다. 택시앱을 이용하여 집으로 향하면서 컬러 가이드를 열어 집 주변에 평가가 가장 좋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주문한다. 밥을 먹으면서 컬러 TV에서 관심사에 따라 추천해 준 영상을 시청한다. 컬러 블로그와 컬러 유머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음 날 알람을 설정하고는 잠이 든다.
컬러 디앱들과 함께하는 일상은 인터넷 상의 믿을 수 없는 정보들을 두세번씩 확인하는 소모적인 시간들을 줄이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 것이다. 그동안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 컨텐츠로 돈을 벌게 했다면, 이제는 인터넷 상에 만들어낸 작은 컨텐츠도 개인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컬러의 디앱들이 이끌어갈 것이다.
- 디앱의 시작, 이더리움
2009년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간 약 2천개가 넘는 암호화폐가 발행되었고, 이더리움 이후 2년 간 약 1,800여개의 디앱이 개발되었다. 이더리움을 이용하여 ERC-20 토큰을 만드는 것이 쉽다고 하지만, 2년만에 1,800여개나 디앱이 개발된 것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더리움에는 지난 2년간 극복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 대표적인 이더리움 세가지는 무엇인가.
ICO(가상화폐공개)에 참여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투자를 해봤다고 하더라도 이더리움 디앱 세가지를 나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 ‘크립토 키티’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더리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디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나마 활동적인 디앱은 대부분 탈중앙화 거래소(dEX) 앱이며, 일반 사용자들이 이용할 만한 디앱은 위에서 언급한 크립토키티와 Fomo3D라는 도박 디앱이다. 이더리움 디앱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평소에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만한 디앱이 없을 뿐 아니라,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2018년 1월 약 50만명에서 7월 23만명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활성 사용자의 부재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 블록체인의 확장성(Scalability)등 기술적인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과 디앱 개발 및 ICO(가상화폐공개) 붐을 일으키는 초석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기술의 개선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향인 것인지 의문이 든다.
-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세계 1-2위, 디앱의 거래량은 그 중 1000분의 1 차지
어떤 사람들은 이더리움 거래량이 세계 1-2위를 다투고 시가총액도 전체 시장의 2위이므로, 이더리움 보유자와 디앱 사용자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 이더리움을 적금처럼 사모으는 시대는 지났다. 2017년 하반기부터 많은 디앱과 플랫폼이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모아 ICO를 진행했고, 금년은 이더리움을 계속 팔고있어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많은 시점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이더리움은 한화 20만원 아래로 가격이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화폐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해당 화폐를 사용하는 디앱이 늘어나고 그 사용자가 늘어나야 한다. 하지만 최근 이더리움과 디앱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현재 보유한 사용자들간 재화 및 서비스의 판매와 구매를 위한 화폐로만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더리움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1,000,000 ETH인 반면, 디앱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7,000 ETH 로 약 1000분의 1수준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되고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 사용자를 늘리지 않는다면,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어려움은 물론이고 지금 보유한 사용자들 조차 EOS, Dash 등 다른 플랫폼에 빼앗길 것이다.
- 이더리움의 문제를 개선한 플랫폼은?
트론, 대시, 이오스 등은 이더리움의 문제점을 개선한 플랫폼을 내보이기 위해 힘써왔다. 이 중 가장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환영을 받고 있는 EOS는 올해 6월 메인넷 출시 및 전세계에서 이루어지는 BP(블록 프로듀서) 선거로 큰 이목을 끌었다. 디앱 사용자 수와 거래량을 측정하는 DappRader는 지난 8월 29일 EOS 디앱의 전체 거래량이 이더리움 디앱의 전체 거래량을 넘어섰다는 발표를 했다. 그렇다면 EOS는 마침내 목표하던 ‘이더리움 넘어서기(Beyond Ethereum)’를 메인넷 런칭 세 달만에 성공한 것일까?
EOS의 디앱 순위를 보면 탈중앙화 거래소가 Top6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중앙화를 탈피한 거래소라는 사실만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코인만 거래되는 탈중앙화 거래소는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단순 화폐 거래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그저 어느 플랫폼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토큰 혹은 코인 간의 교환을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가능하게할 뿐이다.
한편,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거래량이 가장 큰 EOSBet는 24시간 동안 이용한 사용자가 530명 밖에 되지 않는다. 구글에서 신문 기사를 검색해보면, 사용자가 최소 50만명은 되어야 홍보가 가능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관련 기사를 게재한다. 이는 EOSBet의 현재 사용자의 약 100배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EOS의 디앱들은 랭킹 Top 100은 물론이고 Top500에도 들어가기 어려운 수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OS는 비자(Visa)보다 빠른 속도로 스마트 계약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용자가 적어서 처리할 거래가 턱없이 부족한데, 초당 거래 처리 수 (TPS, Transaction Per Second)만 높은 것은 큰 의미가 없다.
- 컬러: 블록체인 계의 애플 - Think Different, Think Color!
컬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의 플랫폼들과 다르게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했다. 바로 ‘사용자의 확보’다. 메인넷 출시 전, 일반 앱의 형태로 컬러 디앱을 먼저 출시하는 것이 바로 그 특별한 전략의 시작이다. 컬러 팀은 이미 적은 비용으로 빠른 거래 처리가 가능한 컬러 스펙트럼 기술, 플랫폼 운영 생태계를 만들어갈 거버넌스, 부의 공평한 분배를 위한 픽셀 프로그램 등 ‘1등 플랫폼’ 구축에 대한 준비는 단단히 해두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컬러 플랫폼은 파트너 팍스 플레이와 함께 이미 10만번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검증된 기존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디앱을 개발하고, 전체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미리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이후 메인넷 및 디앱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 대표적인 컬러 디앱 세가지는 무엇인가.
이더리움 디앱 세가지를 말하는 것과는 달리, 컬러 디앱 세가지를 나열하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다. 데일리또, 승진캐시, 컬러 디자인을 시작으로 컬러의 디앱은 메인넷 출시 전부터 ‘탈중앙화 앱스토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디앱 출시는 데일리또, 승진캐시와 같은 리워드 앱으로 시작한다. 매일 컬러 플랫폼 디앱을 사용하면서 데일리또 로또에 참여하고 승진캐시에서 레벨업 게임을 하며 메인넷 런칭까지 컬러 코인을 모을 수 있다. 게다가 다른 프로젝트와는 달리 1-2년 뒤가 아니라, 이번 달 9월 데일리또, 승진캐시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리워드 앱은 시작에 불과하다.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컬러의 디앱들은 정확한 정보에는 보상을 하고 잘못된 정보는 필터링한다. 컬러 가이드, 컬러 블로그, 컬러 디자인 등의 디앱을 통해 컨텐츠 제작자는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공정한 대가를 받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사용자가 원하는 기부 및 펀딩 프로젝트에는 컬러 픽셀 프로그램이 함께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앱을 서로 다른 토큰/코인이 아닌, 컬러 코인(COL) 하나로 이루어 낼 것이라는 사실이다.
- 컬러 개발 키트(CDK)와 컬러 디앱 스토어
컬러 팀은 사용자 확보 뿐 아니라, 컬러 개발 키트(CDK) 제공을 통해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사업가들과 디앱 개발자들의 고민을 모두 해결하고자 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 중앙화된 웹서버를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업가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블록체인에 적용해보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른 플랫폼의 디앱 개발 환경은 기존의 비즈니스와 같이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어렵고, 각 플랫폼의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새로운 디앱을 만드는 것만 가능하다. 게다가 블록체인 플랫폼 및 개발자의 연봉은 상상을 초월한다. 새로운 사업을 하기에 진입 장벽이 높다. 하지만, 컬러 플랫폼에서는 컬러 개발 키트를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플랫폼에서 탈중앙화된 앱으로 운영하는 것이 용이하게 할뿐만 아니라, 개발 과정의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것이다.
비즈니스 설계 단계에 있는 디앱 개발자들은 컬러 플랫폼의 장점인 플랫폼의 빠른 처리 속도, 저렴한 거래 수수료의 혜택을 기반으로 컬러 개발 키트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컬러 개발 키트에는 디앱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의 리스트가 있을 것이고, 계속해서 편의를 위해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될 것이다. 디앱 개발자들은 이를 실험해보고 그 중에 각자의 디앱에 적용하고 싶은 기능을 쉽게 추가하고 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이더리움 개발 프레임 워크 중 하나인 Truffle보다 더 발전된 방식의 디버깅을 할 수 있다. 디버깅이란, 개발자들이 작성한 코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 잘못된 곳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말한다.
- 컬러 플랫폼: Tommorw’s dApp Ecosystem
컬러 플랫폼은 스펙트럼 기술과 컬러 개발 키트를 기반으로 기존 비즈니스들에서 구현되는 복잡한 로직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디앱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여올 것이다. 디앱 부분에서 컬러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메인넷 런칭 전부터 일반 앱으로 사용자 확보
- 자체적으로 10개 이상의 디앱 개발하여 단일 화폐 컬러코인(COL) 사용
- 컬러 개발 키트(CDK) 제공을 통해 디앱 개발을 용이하게 함
- 컬러 스펙트럼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의 디앱 구현 가능
- 플랫폼의 빠른 거래 속도 및 저렴한 거래 수수료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거버넌스와 트레져리
뿐만 아니라, 컬러 팀은 플랫폼의 구성원인 사용자, 코인 보유자, 디앱 개발자, 사업가, 노드 운영자 등을 모두 고려하여 ‘1등 플랫폼’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컬러는 새로운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블록체인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내일의 디앱 생태계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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