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1.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2.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3.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4.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5.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6.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시편 32:6-11)

다윗은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둘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를 믿는 의인들, 마음이 정직한 자들은 모두 하나님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복하는 백성을 특별히 보호하시고, 그가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십니다. 자기 죄를 하나님께 드러내 죄 사함을 받은 사람에게는 이런 기쁨의 고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지 늘 점검해야 합니다.
나의 기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기쁨입니까, 물질의 풍요에서 오는 기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