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소망하며

in #bible4 days ago
  1.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음모를 꾸미오나
  2.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3.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4.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5.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스스로 교만할까 하였나이다
  6.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7. 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8. 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부당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많으며
  9. 또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것 때문에 나를 대적하나이다
  10.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11.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시편 38:12-22)

다윗은 원수들의 위협 앞에서도 침묵하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슬퍼하면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돌아설 때 우리를 버리지 않고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이것이 내 삶의 무게이자 가치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내게 허락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잘 살아내야 합니다.
나는 고난 중에 자포자기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며 회복을 기다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