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일

in #bible13 days ago
  1.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2.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3.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4.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누가복음 13:14-17)

회당장은 안식일 계명 준수를 외치며 병을 고치신 예수님을 정죄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안식일에 자기 짐승을 물 먹이러 가는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그러자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예수께서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합니다. 진정한 안식일 준수는 매여 있는 자를 매임에서 풀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웃보다 내 재물과 권력을 더 위하는 외식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하시는 영광스러운 일에 동참하는 적용입니다.
내가 가족과 이웃보다 더 귀히 여기는 나의 소와 나귀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