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하나님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2.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35-37)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영원히 끊지도, 버리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의 질서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 이스라엘도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남아 있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백성의 불순종에도 하나님은 언약을 신실히 지키시어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구원하십니다. 이 약속은 우리의 구원이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나도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은혜를 붙잡아야 합니다.
나를 끊지도 버리지도 않으시겠다는 주의 약속을 기억하며, 내가 주께 맡겨야 할 두려움이나 염려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