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배려

in #bible2 months ago
  1.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룻기 3:14)

보아스는 자신의 발치에 밤새 머무른 룻을 보고 이 일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이들은 아직 정식으로 맺어진 부부가 아니기에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 위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보아스는 룻의 명예와 순결을 보호하고자 신중히 행동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복음을 위해 오해를 피하고, 지혜롭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마 10:16). 나의 체면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주의해야 합니다 (고전 8:13).
구원을 위해 내가 신중하게 배려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나를 오해한다며 불평하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