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의 책임
-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룻기 3:8-13)
깊이 잠들었던 보아스가 자신의 발치에 누운 룻을 보고 놀라서 깹니다. 그는 ‘기업 무를 자’가 되어달라는 룻의 말에 복을 빌어주며 그의 인애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기업 무를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자기가 그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합니다. 구원의 기업을 무르시는 우리 주 예수님은 내 인생을 책임지시며 세상 끝 날까지 나와 함께하십니다(마28:20). 그러므로 나도 내 삶에서 구원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가정과 직장, 공동체에서 구원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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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