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할 것임이라
-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리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여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29:1-7)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이 편지에서 하나님은 백성에게 바벨론 땅에 잘 정착할 것을 당부하시고, 그 성읍이 평안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의 평안을 구하는 것은 포로 된 백성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바벨론이 평안해야 백성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환경이 못마땅하다고 불평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의 자리에서 평안을 구하며 기도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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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