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회개
-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 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사사기 21:1-4)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딸을 베냐민 지파에게 아내로 주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한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슬픔과 후회를 느낍니다. 그래서 그들은 벧엘에서 큰 소리로 울며 하나님께 나아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회복의 길을 구합니다. 정의를 세우려던 자신들의 맹세가 도리어 공동체에 상처를 남기고 갈등을 초래한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렇게 내 죄를 깨달으면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됩니다.
나는 결정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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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