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

in #bibleyesterday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 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잠언 26: 1-11)

여름에 눈이 오거나 추수 때에 비가 오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듯이, 때를 분별하지 못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곧 미련한 자입니다. 솔로몬은 "그런 사람에게 영예가 적당하 지 않고, 오히려 그 등에 막대기가 어울린다"고 합니다. 또한 그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유합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자 신이 미련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에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 미련한 일을 거듭 행 합니다.
나의 미련함을 인정하지 않고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 반복하는 일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