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품
-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6:22-26)
부자는 죽은 후 음부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반면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속에 거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고통 중에 부자는 나사로를 품에 안은 아브라함에게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적셔주소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너는 이미 사는 동안 좋은 것을 누렸다”며 그의 청을 거절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 쾌락을 위해 사용하려는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또한 남을 돕는 것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이 땅에서 내가 바라는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유익이 된 고난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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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