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품

in #bible2 days ago
  1.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3.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4.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5.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6:22-26)

부자는 죽은 후 음부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반면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속에 거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고통 중에 부자는 나사로를 품에 안은 아브라함에게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적셔주소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너는 이미 사는 동안 좋은 것을 누렸다”며 그의 청을 거절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 쾌락을 위해 사용하려는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또한 남을 돕는 것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이 땅에서 내가 바라는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유익이 된 고난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