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자

in #bible6 days ago
  1.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2.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3.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4.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5.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누가복음 15:17-21)

흉년이 든 나라에서 쥐엄 열매조차 먹지 못하게 된 작은아들은 그제야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답답하게만 느껴지던 아버지 집이 얼마나 행복하고 풍족한 곳이었는 지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께 돌아가서 자신이 하나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아버지의 품을 떠나 비참하게 되었을지라도 아버지께로 돌아가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십니다.
내가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게 된 사건은 무엇입니까? 고난 가운데 내 죄를 회개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