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엘의 장막
-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사사기 4:17-20)
전쟁에서 대패한 시스라가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으로 도망갑니다.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 사이에 화평이 있었기에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시스라는 이불을 덮어주고 우유를 마시게 하는 야엘을 보고 더욱 안심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모르면 참 화평인지 거짓 화평인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알고 나 자신의 죄인 됨을 알아야 분별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세상이 주는 화평과 호의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세상이 주는 화평과 호의를 말씀으로 분별합니까?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덥석 받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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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0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