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의 결과

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 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2.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3. 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4.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5. 또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그의 고관들을 그의 원수의 손과 그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기리라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 성 물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의 성읍들 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예레미야 34:17-22)

하나님은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 백성을 칼과 전염병과 기근으로 심판하겠다고 선포하 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언약의 주관자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경시하는 일 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심각한 영적 반역입니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교만을 꺾지 못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님을 무시하고 내 힘으로 이기려고 합니다. 그러다 결국 문 제만 일으킵니다. 따라서 성도는 삶에 문제가 생길 때 남 탓을 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요즘 내가 이기고 또 이기려는 사람이나 일은 무엇입니까? 내 교만을 얼마나 인정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