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출당도 못시키는 자들

in #avle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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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 전 대통령을 출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불법 계엄 방관과 탄핵 반대에 대해 사과하고(관련자들을 당과 선거 보직에서 배제),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이 절연해야 한다"고 적었다.

양향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무대에서 끌어내려지기 전에 박수받을 때 떠나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엔 "강제적인 조치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여전히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하시는지 제가 들은 바 없다"며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역시 CBS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당내 구성원, 많은 시민의 생각이 굉장히 다양하다"며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말씀드리겠다"고 답을 유보했다. 김 지명자는 15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최종 임명되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요구 등에 대한 입장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불법계엄을 통한 내란 시도로 탄핵이 확정된 대통령도 출당을 못시키는 자들.

이들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어떤 것일지 모르겠다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것 아닐까요.

이들에게 국민이 우선이라면, 어찌 저런 자를 출당을 안시킬까요.

온갖 일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이 그대로 굳어진 이들.

뭘 믿고 이들에게 권력을 준다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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