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나온 사람이 가지면 안될 자세

in #avle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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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가 '꼭 내가 아니더라도 이 후보를 막을 수 있다면 선택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김 후보는 "그렇다. 저는 아무 사심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이후 단일화 시나리오와 관련해서는 "선거가 임박해 있고 또 민심 자체가 굉장히 격동하고 있기 때문에 질서정연하면서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수긍이 가는 단일화를 해내야 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식으로는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사례를 거론하면서 "전혀 다른 이질적인 두 후보가 원스톱으로 딱 한 차례의 여론조사를 통해서 경선을 했다"며 "드라마틱한 반전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그런 것도 하나의 사례로 볼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 후보는 당이 있기 때문에 복잡한 내부 의결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한 대행보다는 몇 배 복잡할 것이라고 보고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후보를 지지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무 이유도 없으면서 그냥 저사람이 되면 안되니까 반대쪽을 지지합니까?

가만 보면 궁예가 참 많습니다.

저 사람은 틀림없이 저럴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의 정치공백입니다.

그저 상대를 막기 위한 정치, 실현하고자 하는 것도 없으면서 그저 권력만 잡으려는 정치

이런 말같지도 않은 일이 아직도 우리나라 정치주류의 한부분이라는 것이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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