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 20여년 후배인 초선의원이 선배인 장관에게 갑질 가능한 깨어있는 동문 문화
진정 열려있는 동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대학이라면, 알음알음 몇다리 건너면 지인이 되는지라
직위에 맞게 대할 수는 있지만,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장관이 국회의원의 아래가 아닙니다.
만약, 장관이 국회의원 아래라면 국회의원이 왜 그렇게 장관으로 가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갑질로 해당부처의 예산 1억, 2억 이런식으로 삭감당했다니,
참 눈물겨운 부처입니다. 몇억이 없으면 큰일이 나는 부처라니.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내에 있는 일부 적폐들이 또다시 들고 일어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애초에 초기에 휩쓸리다가, 판단을 보류했던 이유는
뭔가 이상한 조짐이 너무 강했습니다.
의혹은 나오지만, 증거는 없습니다.
해명하고, 불쾌했다면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받아주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사퇴하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이재명. 조국.
이 둘이 떠오르는건 너무 오버하는 것일까요.
저들의 조직적 움직임은 너무 소름끼칠 정도입니다.
여기에 내란당이 동조합니다.
애초에 저들은 히드라같은 존재라서, 어느 당에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몸입니다.
그 논리에 빠지면, 결국 민주당원이 윤석열도 찍고, 김문수도 찍는 겁니다.
아집에 빠지지 말고 사실을 봐야합니다.
주장을 사실로 착각하면, 어느새 선동당하게 됩니다.
항상 경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