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선출 ㅋㅋㅋ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선입선출 원칙을 어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3일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기각이 나왔지만 한 총리 변론이 끝난지 한 달이 되가는 시점에 선고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5일)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감사원장 탄핵 재판은 한 총리 탄핵 사건의 거울. 결과도 복사판일 것"이라며 "억지 탄핵이라 반나절 만에 재판이 종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사 탄핵 선고를 미루고, 한덕수 총리 선고를 앞당겼어야 맞다"며 "이제 한덕수 총리 선고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총리 복귀는 대한민국 국익과 직결된다. 최상목 대행은 부총리급에 불과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도 못 하고 있다"며 "한 총리는 하버드대 동문이 트럼프 정부 곳곳에 포진하고, 주미 대사를 지낸 미국통이다. 트럼프와 유일하게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등 한국 경제 압박이 커진 상황에 외교적 해결책이 필요함을 말한 것입니다.
주 의원은 "지난달 2일 미·일 정상회담은 이미 열렸다. 외교·안보·통상은 다수 국가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정상외교의 시기가 중요하다"라며 "한덕수 총리 변론이 끝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판결문도 평의도 다 끝났을 시점이다. 선입선출 원칙까지 어기며 검사 탄핵 선고를 먼저 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총리의 탄핵이 기각되면, 민주당은 줄 탄핵의 역풍을 맞고, 대통령 탄핵 재판의 각하·기각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며 "민주당 눈치 보기를 중단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 선고해야 한다"고 헌재를 압박했습니다.
이분도 상당히 자질미달로 보이는데
언론에서는 많이 다뤄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선입선출을 여기다가 같다붙이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부디 집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