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회의 내용 정치에 왜곡·활용해선 안 돼"
이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저희가 즉시 확인을 했다"며 "(이 대통령 지시 여부는) 현재 확인되지 않는 사항이며 별도 지시 사항이 내려온 것도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지시를 한 것이 아니라 의견을 묻는 것이었다"며 "개인 정치에 왜곡해서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도 직접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정권의 방송 장악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 방통위원장의 임기를 맞추면 된다"고 답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그것만으론 안 될 것"이라면서 이 위원장에게 "방통위에서도 방송법 안을 만들어 보라고 했다"는 게 이 위원장 주장이다.
최지원 기자([email protected])
자리에 천착하면서 어떻게든 그때만 넘기려는
얄팍한 심리가 눈에 보이는 빵진숙.
언제나 멋대로 말을 바꾸는 사람이 어떻게 방송을 심의할 수 있을까요.
저들의 행태는 변함이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바꾸거나, 앞뒤 잘라서 멋대로 헐뜯고
이를 인용보도하는 쓰레기 언론들.
이들에게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가 앞뒤 다 찾아서 보는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