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꼬드겨서 만든 공약, 3년간 침묵하다가 지금 떠드는 부산 국짐들

in #avle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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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의원은 오늘 본인의 SNS에 "부산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지역 화폐 25만 원이 아니라 산업은행 이전"이라며 "민주당은 부산과 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에도 SNS를 통해 "당선축하금 25만 원 대신 산업은행을 부산 남구로 빨리 보내달라,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주장해 지역 시민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보다 앞서 금융노조가 대선 후보들에게 국책은행 서울 유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윤 대통령 측은 “국책금융기관의 지방 이전은 조직의 효율성 및 고유기능의 저하 등을 고려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답변이 금융노조에 도착한 날은 2022년 1월 12일. 부산에서 산은 이전 공약을 발표하기 불과 사흘 전에 상반된 내용의 답변을 회신한 것입니다.
금융노조는 물론 국민의힘 캠프 내부 역시 윤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발표에 크게 당황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산은 이전을 갑자기 결정한 데에는 부산 출신 정치인들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다른 캠프 참여 인사는 “산은 부산 이전 공약이 처음 나온 배경은 부산 지역 정치인들의 즉흥적인 아이디어였다”며 “처음부터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윤 대통령은 몇 차례 산은 부산 이전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산은 노조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국회도 시큰둥하게 반응해 그간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어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윤 대통령 구속으로 산은 이전은 사실상 흐지부지됐습니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현 정권의 산은 부산 이전 동력은 멈췄다”라며 “처음부터 산은의 역할과 국익을 고려하지 않고 정치공학적으로 내세운 공약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말 이들의 행태는 구태 정치인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대선에서 조금이라도 표를 얻기위해 모두가 반대하는 공약을 멋대로 떠들도록 만들고,
선거 끝나고 나서는 어떠한 주장이나 발언도 하지않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 정부에게 이것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그저 부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틀안에 현 정권을 넣고 싶은 것입니다.

지난 3년 대통령에게 제대로 요구한 적은 있습니까?
저도 기억이 나지 않는 내란수괴의 공약인것을 보니,
아마도 거의 이슈화하지 않았을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적폐이고, 청산대상이라는 겁니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 내고, 그런 당신들이 있음에도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배울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그럴 생각도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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